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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이래, 우리나라의 고령운전자교통사고가 증가세를 그리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4년 2만여건에 불과했던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교통사고가 2018년에는 3만여건으로 증가했다. 지난 해, 고령운전자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한 피해자의 숫자만 843명에 이른다.
2019-12-02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 경찰서는 대낮에 음주교통사고를 낸 60대 운전자에 대해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적용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운전자 A씨는 해가 중천에 뜬 오전 11시 20분경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코란도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보행자 4명을 덮치는 사고를 냈다.
2019-11-25
지난 해 11월 9일,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심각한 부상을 입은 고 윤창호씨가 세상을 떠났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이른바 ‘윤창호법’이라 불리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어 음주운전 단속 기준이나 처벌 수위가 대폭 강화되었으나 여전히 술을 마신 후에도 습관처럼 운전대를 잡는 사람들...
2019-11-13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는 경미한 사고를 냈더라도 사고 후 조치를 해야 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2019-11-11
